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책상 위 풍경)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책상 위 풍경)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책상 위 풍경)

어반스케치 서른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 본 그림은 책상 위 풍경입니다.

 

이번 그림은 물감과 붓, 각종 미술도구가 있는 책상 위 풍경입니다.

 

 

스케치하기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미술도구나 핸드폰 같은 물건들은 스케치하기 어렵지 않았는데,

개구리 인형이 자꾸 공룡으로 그려져서 몇 번을 수정해서 스케치했습니다.

 

 

채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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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핸드폰과 태블릿 화면을 Storm Blue로 채색하고, Carbon Black을 군데군데 칠해준 뒤 Warm White를 얇게 발라서 표현했습니다.

흰색계열의 미술용품은 Nimbus Grey 한 가지 물감으로 농도조절해서 밝은 부분과 그림자 부분까지 표현했고,

물병은 Titanium White에 Purple Madder를 조금 섞은 뒤 붓에 물을 많이 묻혀 투명한 느낌으로 표현했고,

Carbon Black에 물을 많이 섞어 그림자를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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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하기

핸드폰 옆 갈색 병 미술용품은 Brown Earth로 채색한 뒤 Raw Umber를 사용해 음영을 표현했고,

라디오는 Yellow Lite로 밝은 노란색을 표현한 뒤 Row Sienna와 Yellow Oxide를 섞어 음영을 표현했습니다.

거치대에 달려있는 핸드폰은 Yellow Lite와 Yellow Deep으로 표현했고,

거치대는 Nimbus Grey로 어두운 부분 그림자만 표현했습니다.

개구리인형은 Jade와 Sap Green, Green Oxide를 사용해 표현해 주었고,

붓이나 물감은 팔레트에 있는 물감을 사용해 똑같지 않게 표현했습니다.

 

채색하기

벽에 붙어있는 칠판 틀은 Row Sienna와 Brown Earth를 사용해 표현하였고,

프러스펜 3000 피그먼트 수성펜을 사용해 라인이 필요한 곳에 그려 넣어주었습니다.

칠판에 붙어있는 메모지에는 현토리와 도토리를 들고 있는 다람쥐를 그려 넣었습니다.

 

 

완성

완성

마지막으로 물감과 미술용품들의 그림자를 조금 더 진하게 표현한 뒤 완성했습니다.

 

이번 그림은 마치 제 미술책상을 보는 듯한 그림입니다.

아직 책을 보고 똑같이 따라 그리는 단계이지만

제 사인이나 시그니처를 하나씩 넣어보고 싶어서 도토리를 들고 있는 다람쥐를 넣어보았습니다.

핸드폰 화면에 크게 그릴까 고민했지만 잘 그릴 자신이 없어서 메모지 구석에 작게 그려보았는데,

선생님이 귀엽다고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수채완행기 교재를 사용하기 전에 Echo Lee작가 교재에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그림이었습니다.

개구리인형이 자꾸 공룡이 되고, 다람쥐가 자꾸 여우가 되어서 시간이 걸렸지만

책거리 느낌으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완성했습니다.

 

오늘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책상 위 풍경)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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