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니봇 초음파세척기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2021년 10월부터 니봇 초음파 세척기를 사용했어요.
평소 과일이나 채소먹을 때 세척이 신경 쓰여서 암웨이 과일 채소 세정제도 사용해봤는데, 약품 느낌이 들어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초음파 세척기를 알게 되었어요.
초음파 세척기 세척 원리는 초음파 단자에서 발생한 초음파가 물 분자의 진동을 발생시키고, 이 진동이 과일이나 채소의 미세한 먼지나 잔류 농약을 세척해요.
식재료 이외에 식기, 수저, 젖병 등의 주방용품과 해산물, 어패류, 육류, 다양한 액세서리 등을 세척할 수 있어요.
비교적 쉽게 떨어지는 이물질에 유효하게 사용되며, 내부 깊숙이 보이지 않거나 손이 닿지 않는 미세한 틈 사이의 곳까지 세척이 가능하다고 해요.
세척 탱크에는 초음파 단자 두 개가 있고, 물 넣는 표시선이 있어요.
혼합 포도 1kg한팩을 세척해봤어요.
정수기 물 2리터를 넣어주니 MIN표시선까지 와요.
물은 MAX 표시선을 넘지 않아야 해요.
포도 1kg을 작은 가지로 잘라서 세척 바구니에 넣어줬어요.
포도가 담긴 세척 바구니를 물에 담갔어요.
물에 충분히 잠겨야 세척효과가 있다고 해요.
세척바구니 뚜껑을 닫고, 손잡이를 잘 잠가준 뒤 본체 뚜껑을 닫았어요.
버튼은 터치식이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과일 모드로 선택하면 시간이 자동으로 8분 설정돼요.
채소는 5분, 곡물은 6분, 식기는 15분으로 자동 설정되고 시간 설정 버튼으로 시간은 추가할 수 있어요.
포도를 초음파로 세척하는 동안 그냥 두면 되는데, 안경집에 있는 안경 닦아주는 기계소리가 나요.
뚜껑이 있어서 그런지 안경집에서 나는 소리보다 작게 들려서 거슬리진 않아요.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멈춰져요.
포도 세척 후 바구니만 건진 후 본체에 담긴 물이에요.
뿌옇기도 하고 불순물이 많더라고요.
물 버리고 물티슈로 닦아봤더니 물티슈에 먼지가 묻어 나오더라고요.
오늘도 제대로 세척된 것 같아요. ^^
저는 거의 과일이나 야채만 세척하는데, 포도 세척할 때가 제일 기분이 좋더라고요.
포도를 초음파 세척기에 세척하면 뽀드득거리는 게 느껴져요.
이렇게 세척하면 잔류농약 걱정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초음파 세척기 본체가 플라스틱이라 냄새가 밸 수 있는 생선이나 긁힐 수 있는 갑각류는 사용 안 하게 되더라고요.
샤브샤브 먹을 때 야채 세척하거나 과일 세척할 때만 사용하는데 깨끗한 과일 채소를 먹는 것 같아 안심하고 먹게 돼서 너무 좋아요.
* 니봇 스마트 큐브 초음파 세척기(JSK-20019)
장점
- 과일이나 채소를 깨끗하게 세척해서 먹을 수 있어요.
- 작동시켜놓고 다른 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 숟가락, 젓가락 세척할 때 대각선으로 넣으면 쏙 들어가서 좋아요.
단점
- 본체가 플라스틱이라 긁힘이 생길 위험이 있어요.
- 물 빠지는 곳이 따로 없어서 물을 버릴 땐 기계를 번쩍 들어서 버려야 해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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