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텀스 토스터기 리뷰를 해볼게요.
전에는 필** 토스터기를 썼었는데, 13년 정도 사용하니까 고장이 났어요.
식빵을 구웠는데, 전기차단기가 내려가더라고요.
처음에는 토스터기 때문인 줄 몰랐는데,
차단기 올리고 토스터기 작동시키니까 또 차단기가 내려가서 얼마나 놀랐던지...
토스터기는 매일 쓰는 게 아니라 그냥 에어프라이어나 팬으로 구워볼까 하면서 버텨보고 있었어요.
근데 귀찮긴 하더라고요. ^^;;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에 토스터기가 보이길래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건 텀스 2구 토스터기(tmdt-to02a)에요.
주문한 지 이틀 만에 도착했어요.
택배 파업 끝나서 이제는 이틀이면 거의 도착하더라고요.
텀스 토스터기예요.
깨끗한 화이트에 회색 포인트가 되어있어서 깔끔해 보여요.
7단계로 굽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토스터기 옆에 착탈식 빵가루 받침대가 있어서 빵가루 청소도 깔끔하게 할 수 있어요.
아래쪽에 코드선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한번 감아봤는데,
틈 사이로 선이 잘 안 들어가고, 정리가 잘 안 되더라고요,
그냥 옆으로 돌돌 말아놔야 할 것 같아요.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면 사용 전에 오일로 연마제를 닦는데,
토스터기는 빵을 넣지 않고 최대 온도로 5번 이상 구우라고 하더라고요.
첫 번째 구울 때는 연기도 나고, 매운 냄새가 많이 났어요.
귀찮아서 건너뛸까도 생각해 봤는데, 한번 해보니까 꼭 해야 하는 작업 같더라고요.
토스터기 열이 살짝 식을 정도의 시간을 줘야 할 것 같아서 5분~10분 정도 시간을 두고 5번 구웠어요.
두 번째부터는 연기랑 매운 냄새가 조금씩 줄어들더라고요.
이제 빵을 먹어봐야겠죠?
빵 없이 다섯 번 구운 후에 열을 식히고, 식빵 두 개를 넣어봤어요.
엥?? 빵 테두리 빼고 구워진 건가? 했지만, 테두리 쪽도 바삭하긴 하더라고요.
역시 빵은 토스터기에 굽는 게 제일 편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이번 토스터기도 10년은 거뜬히 쓰겠죠?
저는 텀스 토스터기를 11,900원에 무료배송으로 주문했어요.
토스터기는 자주 안 써서 살까 말까 고민했었지만,
11,900원에 이 정도면 귀찮게 에어프라이어나 팬에 굽지 말고 진작 살걸 그랬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고소한 빵처럼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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