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키친아트 와플메이커(KAW-9595) 리뷰를 해볼게요.
예전에 집에 와플메이커가 있었는데, 사용도 잘 안 하고 자리 차지하기도 해서 버렸던 적이 있어요.
그 와플메이커는 새로 산 와플메이커 두배 정도 되는 크기이고 와플, 샌드위치, 파니니 플레이트까지 있는 거였는데 말이죠..
그런데 버리고 나니까 갑자기 와플메이커가 갖고 싶은 거 있죠??
이게 대체 무슨 변덕일까요.... ㅠ.ㅠ
계속 버티다가 그래도 갖고 싶어서 결국 와플메이커 구매했어요. ^^;;
제가 이번에 구매한 와플메이커는 키친아트 허브 미니 와플메이커예요.
키친아트 와플메이커 주문내역이에요.
쿠폰 할인받아서 20,590원 결제했어요.
주문한 지 이틀 만에 택배 도착했어요.
처음에 흰색 상자만 보고 포장이 부실한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더라고요. ^^
제가 구매한 와플메이커는 KAW-9595 모델인데,
크기는 가로 14cm, 세로 22cm, 높이 9cm에 1kg 정도 되는 작은 사이즈예요.
색상도 파스텔 핑크라 너무 예뻐요.
플레이트도 와플용, 샌드위치용 두 가지예요.
와플메이커를 샀으니 사용해봐야겠죠?
와플 플레이트 사용 전에 따뜻한 물을 부드러운 헝겊에 적셔 닦아줘야 한다고 해요.
설명서에 직접적으로 물을 뿌리거나 담그지 말라고 해서 따뜻한 물에 적신 헝겊으로 닦아줬어요.
와플 플레이트에 있는 물기를 전부 제거한 후 예열했어요.
전원 버튼은 따로 없고, 전기를 연결하면 바로 빨간불이 들어와요.
3분 정도 예열하고 예열이 끝나면 빨간불이 꺼져요.
마침 집에 미니크로와상 생지가 있어서 크로플을 구워봤어요.
버터를 살짝 발라주고 크로와상 생지를 올려봤어요.
와플메이커가 생각보다 뜨거운데 조리대가 상하지 않도록 다리가 있더라고요.
와플메이커 사용할 때는 다리로 쓰고, 평소에는 전선 감아놓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크로와상 생지 넣고 2분 정도 되었을 때 궁금해서 한번 열어봤어요.
사이즈도 딱 맞게 잘 익고 있네요. ^^
와플메이커 사용할 때는 김이 손잡이 쪽으로도 새어 나와서 회색 손잡이 부분도 뜨겁더라고요.
핑크색 고정클립을 잡고 열었어요. ^^;;
크로와상 생지로 3분 ~ 4분 정도만에 크로플이 완성되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버터 한 조각에 제가 좋아하는 망고를 곁들여주니 더 맛있더라고요.
2만 원 정도에 귀여운 와플메이커를 다시 구매했는데, 예쁘기도 하고 열전도율도 빨라서 만족이에요.
와플메이커도 새로 샀으니 홈카페로 친구 초대해야 할 것 같아요. ^^
이번 와플메이커는 버리지 말고 가끔 사용해봐야겠어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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