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이야기해볼게요.
며칠 전 동생집에 조카 보러 다녀왔어요.
조카가 동생이랑 속닥속닥 하더니 창고에서 이모 선물이라며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을 가져오더라고요. ^^
저는 올해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은 갖고 싶은 게 없어서 스탬프도 열심히 안 찍었는데, 우연하게 캐빈 파우치에 이어 서머 캐리백까지 얻게 되었어요.
조카가 이모 준다고 해서 상자도 안 열어봤다고 해요.
조카랑 저랑 같이 상자 개봉해봤어요.
상자 뒷면에 서머 캐리백 펼치는 방법과 접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동생이 받아온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은 레드 색상이에요.
상자를 열면 서머 캐리백이 비닐에 싸여서 들어있어요.
서머 캐리백은 접었을 때 가로 495mm, 세로 55mm, 높이 185mm 에요.
스타벅스 로고는 고무 재질로 꼼꼼하게 붙어있어요.
캐리백 앞면에 있는 단추에는 스타벅스 로고 모양이 새겨져 있어요.
다리도 높이가 있어서 바닥에 놓을 때 캐리백 오염이 덜될 것 같아요.
손잡이는 PVC인데 튼튼해요.
서머 캐리백을 펼쳐봤어요.
겉면은 흰색 바탕에 빨간색 체크인데, 내부는 오렌지색이에요.
아래쪽에 겹쳐있는 보드를 하나씩 펼쳐서 모서리 틈 사이에 잘 끼워줘야 해요.
서머 캐리백 겉감은 면과 폴리에스터로 되어있고, 안감은 폴리에스터 100%에요.
서머 캐리백을 펼치면 가로 495mm, 세로 145mm, 높이 390mm에요.
캐빈 파우치를 넣어봤어요.
가로로 넣었는데 옆쪽으로 약간 여유공간이 있더라고요.
내부에 칸막이가 있는 게 아니어서 물건 넣고 들면 아래로 전부 쏠리더라고요.
서머 캐리백을 사용할 때는 여행용 파우치에 물건 넣어서 캐리백에 넣어야 할 것 같아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은 중량이 1.2kg이라 빈 가방만 들어도 약간 무게감이 있어요.
최대 4kg까지 넣을 수 있다고 해요.
1박 2일 여행용으로 적당할 것 같아요.
서머 캐리백 내부 보드가 종이 재질이고, 겉감 원단도 이염에 매우 취약하다고 해요.
특히 눈이나 비에 취약한데, 세탁 불가라고 하더라고요.
이번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은 예쁘긴 한데, 실용성은 없고 세탁도 못한다고 하니 가방을 어떻게 들고 다녀야 하나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
예상치 못한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이 생겼으니 가방이 오염되더라도 올여름휴가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들고 가봐야겠어요.
서머 캐리백 받아서 저한테 선물로 준 동생과 조카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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