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고복저수지 카페 H16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짝꿍이랑 고복저수지로 바람 쐬러 갔다가 카페 H16에 다녀왔어요.
고복저수지 주변에 카페가 많아서 고복저수지 갈 때마다 다른 곳으로 가는데 아직도 안 가본 카페가 더 많아요. ^^
주차는 카페 앞쪽 작은 공터에 하면 되는데 넓지는 않아요.
평일이라 그런지 다른 손님은 없었고 세종시마크 있는 차량 타고 온 공무원 같은 분들 두 분만 계시더라고요.
카페 H16 마당이에요.
커다란 나무 아래에 야외테이블이 있어요.
마당 안쪽으로 들어가면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기서 차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 내부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어요.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영수증 리뷰하면 쿠키를 준다고 해요.
네이버 블로그에 방문 후기 남기면 다음 방문 시 음료 1잔과 케이크 1개를 준다고 해요.
카페 H16 1층 모습이에요.
카페가 깔끔한 분위기 었어요.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카페 H16 2층 내부예요.
오른쪽으로는 초록 초록한 논이 보이고, 곳곳에 창이 가득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2층에서 창밖을 보는데 예쁜 집이 보여서 사진 찍어봤어요.
언뜻 보면 그림 같지 않나요?
2층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2층 테라스는 노 키즈존이에요.
고복저수지까지 보이고 뷰도 좋더라고요.
음료 기다리는 동안 3층 루프탑도 올라가 봤어요.
3층 루프탑은 노 키즈존이에요.
2층 테라스와 같은 방향인데 한층 더 올라왔다고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2층 테라스에서 본 것보다 3층 루프탑이 더 시원하고 뷰도 좋은 느낌이었어요.
날씨가 조금 더 시원해지면 고복저수지 보이는 자리에서 커피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구경하는 동안 저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아메리카노는 원두 선택이 가능해서 짝꿍은 산미 있는 아메리카노, 저는 고소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두 가지 모두 커피맛 괜찮더라고요.
커피 마시면서 천천히 둘러보니까 그림들이 많아서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알고 보니 세종시에서 미술작가들과 갤러리가 함께 상생하며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를 하는데, 카페 H16도 갤러리중 한 곳이었더라고요.
20대부터 80대까지의 작가들이 아크릴, 유화, 붓글씨, 우드버닝 등 다양한 작품 전시를 하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카페 H16에서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전시하는 거였는데, 제가 운 좋게 멋진 작품들 구경할 수 있었어요. ^^
오늘 방문한 카페 H16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에 12,000원 결제했어요.
아메리카노가 비싼듯한 느낌이지만, 예상치 못했던 작품들까지 구경해서 만족할만한 나들이었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예상치 못했던 즐거운 일이 생기는 하루 보내세요~^^
* 카페 H16
세종특별차치시 연서면 복골길 16
영업시간 - 12:00 ~ 22:00(라스트 오더 21:00)
정기휴무 - 월요일
와이파이
ID - CafeH16, CafeH16_5G
PW- h168673216
https://hyuntori83.tistory.co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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