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도담동 맛집 순남시래기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지인과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순남 시래기에 다녀왔어요.
김순 여사의 음식철학을 바탕으로 삼아 전북 향토음식제전에서 60년 이상된 그 맛을 인정받아 2대 며느리 장순남 여사가 수상을 하게 되어 순남 시래기로 정하고, 현재는 3대 며느리가 이어받아 순남 시래기를 운영 중이라고 해요.
순남 시래기 메뉴
순남 시래기 메뉴는
향토음식 경연 수상음식인 3대 시래기국,
진한 사골육수로 끓인 얼큰 시래기국,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견과류로 만든 고소한 씨앗된장과 비벼 먹는 씨앗된장 시래기밥,
삼겹부위를 수육으로 삶아 나오는 도마수육정식,
꼬막무침과 시래기밥, 시래기국이 함께 나오는 시래기 꼬막정식을 판매해요.
셀프바
셀프바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어요.
잡채, 떡볶이, 나물, 마카로니 샐러드, 전복죽 등이 있었는데 음식들이 다 맛있었어요.
셀프바에 있던 옛날과자는 따로 판매도 해요.
검은콩차는 매장에서 물 대신 제공되었는데, 보리차같이 구수한 맛이었어요.
씨앗된장 시래기밥
저희는 씨앗된장 시래기밥으로 주문했어요.
시래기국은 3대 시래기국과 얼큰 시래기국 중 선택가능한데, 저는 3대 시래기국으로 선택했어요.
시래기밥은 잘게 잘린 시래기가 들어가 있는 밥이었어요.
견과류가 들어있는 씨앗된장을 넣어서 비벼먹었는데, 된장향이 강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시래기국은 생들깨를 갈아 즙을 짜서 사용해서 그런지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들깨향도 좋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국물 남기기 싫어서 다 먹고 왔어요. ^^
순남시래기 옛날과자
셀프바에 있던 옛날과자가 맛있어서 한 봉지 구매해 왔어요.
한봉지에 300g이고, 1,470칼로리에요.
과자는 꽈배기 과자 맛인데 달달해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과자 하나의 단면을 봤는데 과자 한가운데 하트모양 구멍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주문내역
오늘 순남 시래기에서 씨앗된장 시래기밥을 먹었어요.
씨앗된장 시래기밥 가격은 10,000원이에요.
옛날과자는 한 봉지에 3,000원이에요.
1인 1식 주문 시 밥과 시래기국은 리필 가능하다던데 리필하지 않아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주차는 도램마을 11단지 상가 주차장에 주차 가능해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순남시래기 세종 도담점
세종특별 자치시 보듬4로 9 상가 2층
영업시간 - 10:30 ~ 20:30(라스트 오더 19:45)
브레이크 타임 - 14:30 ~ 16:30
정기 휴무 - 매주 토요일, 일요일
https://hyuntori83.tistory.com/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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