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대전 도안동에 있는 카페 데오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카페 데오는 목원대 근처에 있어요.
목원대 근처에서 점심 먹고, 카페 찾다가 넓고 조용해 보여서 들어가 봤어요.
매장내부
카페 데오 매장내부는 넓었어요.
벽에는 드라이플라워나 영화 포스터들로 꾸며져 있어서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메뉴
메뉴는 다양한 편이었어요.
대학교 근처라 그런지 음료가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쇼케이스에 있는 조각케이크는 바스크 치즈케이크였는데 종류가 여러 가지 있었어요.
바스크 치즈케이크 종류만 세 가지인데 카라멜 바스크 치즈케이크, 생딸기 바스크 치즈케이크, 오레오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있었어요.
마카롱도 예쁘고 다양했어요.
쿠키 종류도 여러 가지 있었어요.
쿠키는 4개 이상 구매 시 선물상자에 넣어준다고 해요.
초콜릿 머핀, 고구마 파운드케이크, 크로플 등 디저트 종류가 다양했어요.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바스크 치즈 케이크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샷추가로 주문했어요.
사진 찍을 때부터 색이 연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엄청 연했어요.
저는 수돗물냄새에 예민한 편인데 커피에서 커피 향은 하나도 안 나고 수돗물냄새가 났어요.
카라멜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브라운 치즈가 올라가 있는 바스크치즈케이크였어요.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진한 치즈맛이 나야 맛있는데 일반 치즈케이크처럼 진하지 않고 싱거운 뭔가 부족한 맛이었어요.
영수증
카페 데오 벽에 한화 신성현 타자와 개그맨 이상준 님 사인이 붙어있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3,000원이고, 샷추가는 500원씩이에요.
카라멜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7,000원이라 총 14,000원 결제했어요.
대학교 근처라 저렴하게 판매하는 건 좋은데,
수돗물 냄새나는 엄청 연한 아메리카노와 일반 치즈케이크 같은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실망이었어요.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꾹 참고 마시다가 도저히 못 마실 것 같아서 8분의 1도 안 마시고 나왔어요.
계산할 때 스탬프 쿠폰 받았는데 쟁반 반납하면서 스탬프 쿠폰도 같이 놓고 나왔어요.
친구랑 오랜만에 수다 떨다 나온 걸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카페 데오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북로 93번 길 7
영업시간 - 09:00 ~ 02:00
https://hyuntori83.tistory.com/120
대전 원신흥동 브런치카페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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