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복춘식당(feat. 성시경 먹을 텐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인들과 여수 여행을 갔다가 성시경 먹을 텐데에서 봤던 복춘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복춘식당은 여수 이순신광장 근처 좌수영 음식문화거리 안에 있습니다.
복춘식당 주차장
복춘식당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매장 앞 골목에 세대정도 주차가능하지만 사람들이 다니기 불편해 보여서
저희는 근처 공영주차장인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빈자리도 많아서 여유 있게 주차 가능했습니다.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 10분 무료이고
최초 30분 500원,
30분당 500원,
1일 요금 5,000원입니다.
복춘식당 매장내부와 메뉴
복춘식당 매장내부는 넓은 편이었습니다.
안쪽으로 성시경 먹을 텐데에 나왔던 룸도 있었습니다.
매장 벽면에 연예인 싸인이 붙어있었습니다.
저희는 평일 12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지만,
빈자리가 생기면 직원분들이 바로바로 정리를 해주셔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복춘식당 메뉴는
아귀찜과 아귀탕,
장어탕,
서대회,
장어구이와 갈치구이 등이 있었습니다.
원산지 표시판에 국내산 생선을 사용한다고 쓰여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서대회와 아귀탕
기본반찬은 콩자반, 멸치볶음 등 총 여섯 가지가 나왔습니다.
반찬은 대부분 간이 세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멸치볶음은 달달하고 고소해서 맛있었는데,
큰 멸치를 사용했지만 멸치똥을 제거하지 않아서 먹기에 조금 불편했습니다.
서대회입니다.
서대회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새콤달콤한 양념에 무와 함께 서대회가 무쳐져 있었습니다.
서대회 식감은 북어포 물에 불린 것 같은 식감이었는데,
비린맛이 없어서 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서대회를 밥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그릇을 따로 주셨습니다.
밥 반공기와 서대회, 콩나물을 넣고 비벼보았는데,
서대회를 그냥 먹는 것보다 비벼 먹는 게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아귀탕입니다.
아귀살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었고
국물은 약간 칼칼하면서 감칠맛이 있고, 시원했습니다.
간은 밥 없이 국물만 떠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짜지 않았습니다.
아귀탕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성시경 님이 먹을 텐데에서 너무 맛있다며 국물을 계속 드시는 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복춘식당 영수증
복춘식당에서 서대회와 아귀탕 3인분 주문하고 총 40,000원 결제했습니다.
아귀탕과 서대회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생선 비린내에 예민한 제가 비린내 느낄 새도 없이 국물까지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여수에 또 간다면 한 끼는 무조건 복춘식당 아귀탕을 먹을 것 같습니다.
오늘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복춘식당(feat. 성시경 먹을 텐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복춘식당
전남 여수시 교동남 1길 5-8
영업시간 - 09: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https://hyuntori83.tistory.com/402
여수 신월동 카페 US(feat. 베이커리 카페)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여수 신월동 카페 US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수 신월동에 있는 카페 US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US는 연탄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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