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전주 호성동 대형카페 카페 온더힐 솔직 리뷰(feat. 핑크뮬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전주에 지인 만나러 갔다가 근처에 대형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카페 온더힐은 산책로가 있는 3,000평 규모의 카페라고 합니다.
카페 온더힐 주차장
카페 온더힐 주차장은 카페 들어가는 골목 입구와 카페 계단 아래, 카페 언덕 위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여기저기 조금씩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에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온더힐 매장내부와 메뉴
카페 온더힐 1층입니다.
통유리로 된 공간이어서 환하고 넓어 보였습니다.
테라스가 있지만 매장내부에서 보이는 창과 너무 가까운 곳에 테이블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 불편했습니다.
카페 온더힐 2층입니다.
2층도 1층과 같은 구조였습니다.
2층 테라스에서는 기찻길에 지나가는 기차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온더힐 2.5층입니다.
2.5층은 엘리베이터 2층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반층 올라가거나, 3층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반층 내려와야 합니다.
2층 매장이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구조로 통창이 있던 1층이나 2층과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2.5층은 노키즈존입니다.
카페 온더힐 루프탑입니다.
실내는 소리가 울려서 시끄러운 느낌인데, 루프탑은 시원한 바람과 확 트인 풍경 때문인지 조용히 대화하기에 좋았습니다.
카페 온더힐 하늘정원 산책로입니다.
산책로 입구는 2층과 3층에 있습니다.
3층 루프탑에서 하늘정원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하늘정원에도 야외테이블이 여러 개 있었고, 산책로 중간중간에 그네의자 같은 예쁜 의자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온더힐 하늘정원 산책로는 ㄹ자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3층에 있는 하늘정원 입구에서 나와서 길 따라 산책하다 보면
2층 하늘정원 입구 중간쯤에 핑크뮬리가 있었습니다.
핑크뮬리가 경사진 공간에 길게 퍼져있어서 그런지 아래쪽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왔습니다.
카페 온더힐 음료메뉴는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라테, 아이스크림라테 등의 커피메뉴,
화이트피치 아이스티, 귀리 미숫가루라테, 리얼 딸기라테 등의 음료메뉴,
복숭아 레모네이드, 자두 레모네이드, 유자팜 에이드 등의 에이드메뉴,
허니자몽티, 유자베리티, 멜버른 블랙퍼스트 등의 차 메뉴가 있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아몬드 블렌딩 우유와 아몬드 크림이 들어있는 아몬드 크림라테와
모카베이스와 시그니처 크림이 들어있는 모카 크림라테 등이 있습니다.
카페 온더힐 베이커리메뉴는
플레인 휘낭시에와 츄러스 휘낭시에가 조금 남아있었고,
냉장고에는 치즈 수플레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1층 야외에 카페 온더힐 베이커리주방이 따로 있었는데
디저트 종류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치즈수플레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치즈수플레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향과 맛이 연한 편이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더 연해서그런지 케이크와 함께 먹어도 별로였습니다.
치즈수플레입니다.
마스카포네 치즈가 들어있는 촉촉함의 끝판왕 케이크라고 설명이 쓰여있어서 휘낭시에 먹으려다 치즈수플레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치즈수플레는 제가 평소 먹었던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수플레가 아니라
겉 부분이 마른 건지 퍽퍽한 느낌이 드는 파운드케이크에 가까웠습니다.
카페 온더힐 영수증
카페 온더힐에서 아메리카노 네 잔과 치즈수플레 주문하고 총 33,000원 결제했습니다.
지인과 오랜만에 만나서 카페 온더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페 온더힐 산책로는 조용히 산책하기 좋았지만
매장내부는 소리가 울려서 실내 전체가 웅성웅성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었고,
향과 맛이 연한 커피와 파운드케이크같이 퍽퍽한 수플레는 실망스러웠습니다.
다음에 전주에 가면 다른 카페로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전주 호성동 대형카페 카페 온더힐 솔직 리뷰(feat. 핑크뮬리)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카페 온더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초당길 21-8
영업시간 - 10:30 ~ 22:00
하늘정원 산책로 개방시간 - 10:3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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