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쉬즈 베이글 대전 노은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동생과 아침식사 만남을 했어요.
아침식사라 간단히 샐러드에 커피를 먹기로 해서 쉬즈 베이글로 갔어요.
저는 지나가면서 언뜻 보기만 했었는데, 이름이 쉬즈 베이글이라 지나가면서 볼 때는 베이글만 파는 줄 알았더니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는 가게였더라구요.
동생은 이미 여러 번 다녀갔던 매장이라 쉬즈 베이글 샐러드를 추천한다고 해서 들어갔어요.
조카 등원시키고 바로 간 거라 너무 일찍 가서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매장 모습이에요.
내부가 넓진 않지만 매장이 밝고 깨끗하더라고요.
저희는 햄& 베이컨 샐러드에 콰트로 햄치즈 세트, 카페라테를 주문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데 햄& 베이컨 샐러드는 빵이랑 소스, 토핑 추가 선택이 가능해요.
샐러드 빵 선택은 식빵, 머핀, 베이글이 있는데 저희는 식빵으로 선택했어요.
소스는 발사믹 소스, 오리엔탈 소스, 크림 시저 소스 등 9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오리엔탈 소스로 선택했어요.
콰트로 햄치즈 세트는 콰트로 햄치즈 샌드위치에 음료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해요.
그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고소한 맛으로 선택하고, 아이스 라테 한잔을 추가했어요.
샐러드 용기는 저희가 방문한 날부터 플라스틱 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매장에서 먹고 가도 일회용 용기였다고 해요.
저희가 플라스틱 볼로 먹는 첫 손님이었어요. ^^
제가 블로그용 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사장님께서 라테도 사이즈 업 해주시고, 샐러드 양도 많이 주셨어요.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인상도 좋으시더라고요. ^^
햄&베이컨 샐러드는 베이컨, 토마토, 할라피뇨, 에그 샐러드 등이 올라간 샐러드인데 사장님께서 정말 많이 주셔서 샐러드로 배불리 먹고 왔어요.
다른 데에서 샐러드 먹을 때는 마지막에 양배추만 남았었는데, 쉬즈 베이글 샐러드는 토핑도 이것저것 골고루 많이 들어있어서 마지막에 한 가지 야채만 남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콰트로 햄치즈 샌드위치는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많이 달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
저희가 매장에 샐러드 먹는데 토스트 사가는 분들이나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역시 맛있는 매장은 아침부터 인기 있나 봐요^^
12,400원에 샐러드로 배불리 먹은 아침식사였어요.
샐러드를 배불리 먹어본 건 엄청 오랜만인 것 같아요.
다음에 짝꿍 데리고 또 가야겠어요. 짝꿍도 맛있다고 할 것 같아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 쉬즈 베이글 대전 노은점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로 150
영업시간 -> 09:00 ~ 22:00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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