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청주시 육거리시장 맛집 황할머니 갈비집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청주시 육거리시장 근처에 있는 황할머니 갈비집에 다녀왔습니다.
황할머니 갈비집은 1976년부터 이어온 맛집으로
VJ특공대 721회와 생생정보통 527회에 출연했고,
2007년 청주 음식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황할머니 갈비집 위치는 청주시 성안동 육거리종합시장 근처 남문로 순복음교회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할머니 갈비집 주차
황할머니 갈비집 주차장은 따로 없었습니다.
근처 골목에 주차 가능하다고 하지만 평일 낮에도 주차를 할 수 있을만한 자리가 전혀 없어서
청주 트레비앙 건물 주차장 옆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황할머니 갈비집 매장내부와 메뉴
황할머니 갈비집 매장내부는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했습니다.
메인 홀은 식탁테이블로 되어있었고,
테이블 간 간격은 좁은 편이지만 큰 창문이 있어서 그런지 답답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매장 안쪽에는 단체손님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커다란 방과
테이블 세 개 정도 있는 작은 방도 있었습니다.
황할머니 갈비집 메뉴는 매콤갈비찜과 궁중갈비찜이 있었습니다.
얼큰 갈비찌개는 동절기에만 주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콤갈비찜
황할머니 갈비집 기본반찬입니다.
기본반찬은 도토리묵과 양배추 샐러드, 동치미가 나왔는데
동치미 무가 많이 짠 편이었습니다.
매콤갈비찜입니다.
맵기는 신라면 정도의 1단계, 불닭볶음면보다 더 매운 2단계, 많이 매운 3단계 세 가지인데,
2단계도 많이 맵다고 해서 1단계로 주문했습니다.
고기는 뼈가 붙어있는 고기와 살코기가 섞여있었는데 잡내 없이 부드러워서 맛있었고,
국물은 고춧가루가 많아서 약간 텁텁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맵기는 1단계인데 약간 칼칼한 정도의 맵기라 2단계를 주문해도 괜찮았을 것 같았습니다.
양념이 자박자박하게 졸아들 때쯤 칼국수 사리를 넣어주었습니다.
칼국수 사리는 맛만 볼 정도로 적은 양이었는데 쫄깃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배부르지만 마무리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직원분이 남은 양념과 다진김치를 조금 볶아주셨고,
양념이 보글보글 끓으면 공깃밥을 넣고 직접 볶아야 했습니다.
볶음밥은 볶은 김치와 갈비찜 국물이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고,
하트모양 만드느라 의도하지 않게 생긴 누룽지까지 긁어먹을 정도였습니다.
황할머니 갈비집 영수증
황할머니 갈비집에서 갈비찜 소사이즈와 볶음밥 주문하고 총 32,000원 결제했고,
주차요금은 3,000원 결제했습니다.
황할머니 갈비집은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황할머니 갈비집은 이미 유명해서 웨이팅이 있을 정도라는데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근처 골목이 복잡하고, 유로 주차장 크기도 크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지만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갈비찜 생각날 때 한 번씩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 청주시 육거리시장 맛집 황할머니 갈비집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황할머니 갈비집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40번 길 30
영업시간 - 11:30 ~ 21:40
브레이크타임 - 월요일 ~ 금요일 15:00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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