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경북 안동시 가볼 만한 곳 월영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안동여행 갔다가 월영교에 다녀왔습니다.
월영교는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인도교로서 폭 3.6m, 길이 387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로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아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주고자 이 다리를 만들어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월영교 주차장
월영교 주차장은 월영교 공영주차장이나 안동시립박물관 광장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저는 월영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많아서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월영교
월영교에서는 정해진시간에 분수가 가동되는데
분수가동시간은
4월 ~ 10월 말에는 12:00, 14:00, 16:00, 18:00에 가동되고,
7월 ~ 9월에는 12:00, 14:00, 16:00, 18:00, 20:00에 약 10분간 가동됩니다.
분수는 다리 난간 아래쪽에서 바닥으로 물을 뿌리는 수준의 분수였습니다.
월영교 산책하다가 문보트를 타려고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월영교 공영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 강 건너편으로 이동하면 문보트&황포돛배 선착장이 있는데
날씨가 시원해져서 그런지 천천히 산책하며 걷기에 전혀 힘들지 않은 거리였습니다.
저는 10월 16일에 방문했는데
문보트 수리 중이라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없다고 해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월영교 기념품은
문보트 선착장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러서 월영교 기념품을 9,000원에 구매했는데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키링이나 부채, 텀블러 같은 다른 기념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월영교는 문보트 타러 방문했는데 문보트를 못 타서 아쉬웠지만
마음에 드는 월영교 기념품을 구매해서 기분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경북 안동시 가볼 만한 곳 월영교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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