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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취미생활 56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파리 16구 그르넬교)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파리 16구 그르넬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열아홉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프랑스 파리 16구 그르넬교 풍경입니다. 프랑스 파리 16구 그르넬교 중간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그르넬교 중간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습니다. 처음 세워질 당시에는 에펠 탑 쪽을 향하고 있었으나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가 때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서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단을 포함한 총높이가 22m로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보다 훨씬 작은 크기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종이가 조금 울퉁불퉁해서 건물의 직선을 예쁘게 스케치하기 위해 자의 ..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알렉상드르 3세 다리)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알렉상드르 3세 다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열여덟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알렉상드르 3세 다리 풍경입니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파리 센강에 있는 다리로 파리에서 아름답고 정교한 다리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1896년 ~ 1900년에 지어진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이름은 1892년 프랑스-러시아의 공조를 성사시킨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3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다리의 아치 부분 비율과 높이를 계산해서 다리 위치를 잡고, 황금동상이 세워져 있는 기둥부터 차근차근 스케치를 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하늘과 센강을 Ultramarine Blue로 표현했습니다. ..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퐁뇌프 다리)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퐁뇌프 다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열일곱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퐁뇌프 다리 풍경입니다. 퐁뇌프 다리는 센강을 가로지르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가장 오래된 다리로 시떼섬을 가로질러 파리의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퐁뇌프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새로운 다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퐁뇌프 다리 기둥을 균형 있는 비율로 배치해야 해서 약간 힘들었지만, 최대한 교재와 비슷하게 스케치해 봤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노을빛 하늘을 표현하기 위해 Naples Yellow hue에 물을 많이 섞어서 바탕색 칠하고, 그 위에 Norwegian Orange와 Dioxazin..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강변)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강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열여섯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다리너머로 보이는 강변입니다. 이번 그림은 물 표현과 배 그리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배 그리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반쪽만 보이는 배라도 균형 잡기가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노을빛으로 노랗게 물든 하늘을 표현하기 위해 Naples Yellow hue에 물을 많이 섞어서 표현했습니다. 물감이 마르기 전에 Sapphire와 Ultramarine Blue를 조금씩 섞어서 하늘 윗부분 파란 부분을 표현해 줬습니다. 노을빛 하늘과 푸른빛..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빨간색 문 창고건물)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 스케치 열다섯 번째 수업 시간에 그려볼 그림은 빨간색 문이 매력적인 창고 건물입니다. 지난 수업 시간에 그렸던 브랑제리 골목 그림에 힘을 많이 쏟아서 이번 그림은 쉬어가는 마음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이번 그림은 창고 건물들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스케치할 수 있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Provincial Beige 물감에 물을 많이 섞어서 창고 벽면을 채색했습니다. 건물 지붕과 기둥 때문에 생긴 그림자는 창고 벽면과 같은 색 물감을 사용했는데, 물로 농도 조절을 해서 조금 더 진하게 표현했습니다. 건물 외벽 벽돌무늬는 Provincial Bei..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브랑제리골목)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수채화 풍경 그리기 열네 번째 수업은 브랑제리골목입니다. 이번 그림은 노을이 지는 시간대의 풍경이라 노을빛으로 예쁘게 물든 건물표현과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을 따라 줄지어 있는 건물들이 특징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봤습니다. 길이 약간 휘어져있는 오르막길이이라 건물 소실을 잡기가 약간 어려웠지만 차근차근 그리다 보니 교재와 비슷하게 그려진 것 같습니다. 건물들이 일렬로 되어있는 게 아니라 소실을 맞추기 어려워서 지우고 다시 그리기를 반복하느라 이번그림은 스케치에만 다섯 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채색하기 노을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과 왼쪽에 있는 브랑제리건물의 노란빛부터 표현했습니다. 하늘의 아랫부..

아크릴물감으로 풍경 그리기(몽마르뜨 박물관)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풍경 그리기 수업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수채화 풍경 그리기 열세 번째 수업은 몽마르뜨 박물관입니다. 이번 그림은 창이 많은 3층건물인데, 바닥 부분이 곡선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몽마르트르 박물관을 못 가봐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대문 위에 몽마르트르 박물관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스케치하기 이번 그림의 포인트는 바닥 부분 곡선을 예쁘게 잡는 게 첫 번째 목표였습니다. 바닥 부분 곡선부터 대략 그리고 그 위에 건물을 스케치했습니다. 교재에는 층고가 높지 않은 건물이었는데, 저는 그리다 보니 점점 층고가 높은 건물이 되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채색한 부분은 창문입니다. 창문은 진한 네이비계열의 색과 흰색을 약간 섞어서 채색했습니다. 건물..

아크릴물감으로 풍경 그리기(2층건물)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풍경 그리기 수업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수채화 풍경 그리기 열두 번째 수업은 2층건물 그리기입니다. 열한 번째 수업까지만 해도 중국작가가 쓴 책과 수채색연필을 사용했었는데, 수채색연필로는 색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고, 덧칠하고 물칠 해서 말리면서 색을 표현해 내는 과정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재료를 바꿔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재료를 수채색연필에서 물감으로 바꾸면서 교재도 같이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스케치수업 교재와 재료 풍경 그리기 12번째 수업부터 그려보기로 한 교재는 Paris Sketchbook입니다. 주문은 선생님이 해주셨는데 가격은 55,970원입니다. Paris Sketchbook 교재 안에 그려있는 그림들은 파리의 풍경들입니다. 지난번 교재보다..

수채 색연필로 수채화 풍경 그리기(슈퍼 앞 풍경)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수채 색연필로 수채화 풍경 그리기 수업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수채 색연필로 수채화 풍경 그리기 열한 번째 수업은 슈퍼 앞 풍경입니다. 이번 그림은 알록달록한 과일들과 물건들이 가득 차 있는 슈퍼와 슈퍼 앞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스케치하기 먼저 교재를 보고 연필로 스케치를 합니다. 슈퍼 건물과 옆으로 이어진 가건물, 사람들이 모여있는 파라솔, 의자에 앉아있는 아저씨까지 대략 스케치해 줍니다. 채색하기 스케치한 그림 위에 수채색연필로 채색해 줍니다. 수채색연필로 어느 정도 색을 올린 후에 붓에 물을 묻혀서 수채색연필을 천천히 녹여줍니다. 수채색연필이 물에 녹으면서 색이 조금 더 진해집니다. 건물외벽은 햇빛을 받고 있어서 밝게 표현했고, 어닝과 파라솔 아래는 그..

30분 만에 만드는 자이언트얀 가방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30분 만에 만드는 자이언트얀 가방 이야기를 해볼게요. 얼마 전 동생이 자이언트얀 가방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만들 엄두가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 경주에 놀러 갔을 때 조카 재우고 동생이랑 둘이서 자이언트얀 가방을 만들어봤어요.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자이언트얀 실은 두께가 2cm 정도 되는 굵기에 솜이 가득 채워져 있는 두꺼운 실이에요. 동생이 포장도 뜯지 않은 자이언트얀 실을 여러 개 챙겨 왔더라고요. ^^ 우선 가방 사이즈를 정해요. 너무 크지 않은 가방을 만들고 싶어서 높이는 다이어리 정도, 바닥 두께는 다이어리 두 배정도로 정했어요. 자이언트얀 실을 감을 수 있는 상자가 필요한데 상자가 없어서 다이어리와 도마를 겹쳐서 만들어봤어요. 아래쪽으로 여분의 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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