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용기 편하게 세척하기(feat. 베이킹소다)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배달용기 편하게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배달용기 세척 전 후 

저는 주말에 요리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주말은 거의 배달음식을 먹는 편이에요.

배달음식은 거의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서 오는데, 음식물이 묻어있으면 재활용이 어렵다고 해요.

빨간 양념 가득 묻은 배달용기도 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배달용기 세척하기

떡볶이용기

이번 주말에 먹었던 배달 음식 중 가장 빨간 음식은 떡볶이였어요. ^^

일단 떡볶이를 맛있게 먹고, 떡볶이 용기를 준비해요.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넣기

얼마나 깨끗하게 세척되는지 비교해보기 위해서 배달용기는 물로 헹구지 않았어요.

베이킹소다 한 스푼 ~ 한 스푼 반 정도를 넣어줘요.

주방세제를 한번 펌핑해서 넣어줘요.

 

뜨거운 물 넣고 흔들기

뜨거운 물을 넣어줘요.

저는 정수기 85도 정도의 물 500ml를 넣어줬어요.

뚜껑을 닫고 잘 흔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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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조금 열어주기

배달용기를 넣고 흔들다 보면 배달용기 뚜껑이 볼록 올라올 정도로 부풀어요.

뚜껑을 살짝 열어주고, 5분 정도 그대로 뒀어요.

 

물로 헹구기

5분 정도 후에 배달용기를 한번 더 흔들어주고, 뚜껑을 열어봤어요.

주방세제를 넣어서 그런지 거품이 생겨있더라고요.

 

안에 담긴 물은 버리고 물로만 헹궈봤어요.

 

배달용기 세척 후

빨간 물이 약하게 있기는 하지만, 배달용기 홈 사이사이도 깨끗해졌어요.

그동안은 솔로 홈을 하나하나 닦아도 잘 안 지워지고, 수세미도 물들어버려서 힘들었는데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만으로 너무 쉽게 세척할 수 있어요.

이 정도면 재활용 쓰레기 버릴 때 당당히 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배달음식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연간 10kg이 넘는다고 해요.

음식물이 묻어있으면 재활용이 어렵다던데 배달용기라도 깨끗하게 배출해야겠어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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