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멕캔지 오일향수 리뷰(feat. 디스커버리 오일세트)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대니멕캔지 오일향수 리뷰(feat. 디스커버리 오일세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대니멕캔지 오일향수 리뷰(feat. 디스커버리 오일세트)

얼마 전 지인이 대니멕켄지 오일 디스커버리 세트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대니멕캔지는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되어 뿌리 잎, 꽃, 열매 등 순수한 자연에서 성분을 추출하여

전통 방식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풍부한 향기를 만들고,

저온 숙성을 거쳐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고 부드러운 향을 만든다고 합니다.

 

 

대니멕캔지 오일 디스커버리 세트

대니멕캔지 오일 디스커버리 세트

제가 선물 받은 대니멕캔지 오일 디스커버리 세트는 총 일곱 개 세트입니다.

 

오일 디스커버리 향 구성은

호주 북부 지역의 연꽃과 이태리 버가못의 고급스러운 플로럴 향인 블루 문 로터스,

캘리포니아 올리브와 데이지, 제비꽃의 플로럴 향을 함께 블렌딩 한 오하이 가든,

블루 세이지 허브와 라구나 비치의 바다소금이 블렌딩 된 블루 세이지 & 씨 솔트,

청정지역의 피오니와 바닐라 꽃향, 보라색 과일 열매를 블렌딩 한 밤쉘,

유칼립투스 나무 오일과 불가리아 라벤더 오일을 함께 블렌딩 한 유칼립투스 라벤더,

발렌시아 오렌지와 시원한 오크모스를 함께 블렌딩 한 씨모스,

바다이끼와 아이리스, 프리지아 플로럴 오일을 함께 블렌딩 한 브레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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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멕캔지 오일 디스커버리 세트

오일 용량은 각각 2ml이고,

스포이드 형태로 되어있었습니다.

크기는 스포이드 손잡이 포함 총 약 4cm 정도로 작은 사이즈이고,

제형은 끈적이지 않고 주르륵 흐르는 정도였습니다.

 

제가 향수처럼 사용해 보니 향수처럼 뿌리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본인만 못 맡는 향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해지면서 마치 내 살냄새인듯한 기분 좋은 향이 약 반나절동안 지속되었고,

머리카락 끝에 살짝 발라주었더니 다음날 샴푸할 때까지도 향이 남아있을 정도로 지속력이 좋았습니다.

 

저는 특정 향수의 진한 향을 맡으면 목이 간지러워 기침을 멈출 수가 없는 편인데

대니멕켄지 오일은 자연에서 성분을 추출해서 그런지 목이나 눈이 전혀 간지럽지 않았고,

오일버너에 사용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대니멕캔지 오일 디스커버리 세트를 처음 선물 받았을 때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향인 밤쉘 위주로 사용하다가 

일곱 가지 향을 하나씩 사용해 보니 향이 모두 깊이가 있으면서 고급스러운 향이라 다 마음에 들었고,

오일병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금방 떨어질 것 같았는데

한 방울씩만 사용해도 하루종일 기분 좋은 향이 지속되어서 아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밤쉘 말고도 다른 좋은 향을 알게 해 준 지인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대니멕캔지 오일향수 리뷰(feat. 디스커버리 오일세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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