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 책구매와 책 팔기(feat. 수유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가끔 책을 사기도 하고 판매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구매한 이야기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팔 때 예상매입가 확인하는 방법까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점
저는 수유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점은 4호선 수유역 2번 출구 근처에 있고,
다이소건물 2층에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점 매장내부는 크고 넓었습니다.
책은 인문, 사회, 소설, 시 외에도 유아나 어린이 도서, 취미나 전문서적, 만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로 가득했습니다.
책 구경하다가 잠깐 바닥에 앉아서 책을 읽어도 옆사람에게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책장사이가 넓었고,
조용하고 깨끗한 분위기였습니다.
카운터 근처에는 노트나 음반, 굿즈상품들도 있었는데 예쁜 상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도서검색은 스마트폰이나 매장 한쪽에 있는 PC에서 가능하고,
도서검색을 하면 도서위치와 도서 상태가 적힌 종이가 출력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책 팔기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중고책 구입도 합니다.
저는 중고서점에 판매할 책이 많지 않은 경우
중고서점 방문할 때 한두 권씩 가지고 가서 판매하는 편입니다.
매입불가 상품일 경우 책을 되가져가지 않으면 판매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찢어서 폐기한다고 해서
판매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고 가져가는데,
판매가능 여부와 매입가 확인방법은 알라딘 홈페이지에 접속 후
중고매장을 클릭합니다.
판매할 책 뒷부분에 있는 ISBN 다음 쓰여있는 숫자만 입력 후 검색을 클릭합니다.
검색하면 매입불가나 예상매입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고책 구입은 매장내부에 있는 '책 삽니다' 데스크나 택배신청 가능한데,
알라딘이 동일한 상품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곰팡이가 있는 책, 2cm 이상 찢어진 책, 부록이 없는 책 등은 매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고로 판매할 책이 여러 권이면 택배로 판매할 수도 있는데
지정 택배사 신청 시 신청 후 1~2일 내에 택배 기사님이 회수하러 오고,
배송료는 한상자당 1,500원이지만 상자당 만원 이상 판매할 시 배송비 무료입니다.
지정 편의점 신청 시 신청 후 일주일 이내에 편의점에 직접 박스를 위탁하는 방식이고,
배송료는 한상자당 2,800원이지만 만원 이상 판매할 시 1,500원입니다.
주의할 점은 온라인 책정금액이 아닌 알라딘에서 최종 정산되는 금액이 만원을 넘어야 할인 가능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구매영수증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점에서 윌리와 구름 한 조각 최상등급 도서를 6,5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인이 이 책을 찾아서 구입했는데,
새책과 다름없이 구겨짐 없이 깨끗하고 낙서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알라딘 중고서점 책구매와 책 팔기(feat. 수유점)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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