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젯 주방용 수전 리뷰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

오늘은 아토젯 주방용 수전 리뷰를 해볼까 해요.

아토젯 주방수전

몇 년 전 화장실 샤워기를 아토젯으로 바꾸면서 괜찮으면 주방도 바꾸려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 기회에 바꾸게 되었어요.

그동안 주방 수전은 아파트 입주했을 때부터 쓰던 기본 수전을 계속 쓰고 있었어요.

화장실 샤워기를 써봤더니,
저희 집은 다른 분들처럼 필터가 노랗게 변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기존 수전

기본으로 달려있던 수전이에요.
절수 페달을 사용하고 있어서, 항상 수도 손잡이는 열려있는 상태예요.
수도 손잡이를 끝까지 다 열어놓고 사용하면, 수압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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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과 필터

아토젯 주방 수전 1년 패키지를 주문했더니 주방 수전과 필터 1팩(6개입)이 왔어요.
필터는 두 달에 한 개 교체하는 게 좋은가 봐요.

교체 전 후

교체하는 작업은 어렵지 않게 했어요.

호스 연결 부분에서 누수가 있을까 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고무링 안 끼워도 누수는 없더라고요. ^^

3가지 물줄기

아토젯 주방용 수전 중에 필터가 앞에도 들어가는 게 있었는데,
그건 물줄기가 한 가지로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필터는 한 개지만 물줄기를 세 가지로 조절할 수 있는 걸로 선택했어요.

필터 수전으로 교체해서 그런지 이제는 과일도 안심하고 세척할 수 있는 기분이에요. ^^

그동안 쓰던 대로 수도 손잡이를 끝까지 열고 쓰면 옷이 다 젖더라고요.
며칠 사용해보니 물줄기가 부드럽고 강해서 수도 손잡이를 3분의 1 정도만 열어도 수압 충분하고,
옷 안 젖게 설거지 할 수 있더라고요.

수전만 교체했을 뿐인데 절수효과까지 덤으로 얻었네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