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대전 지족동에 있는 라프레즈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라프레즈는 제가 지족동 근처 갈 때마다 들르는 베이커리예요.
저는 간식종류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 빵이나 과자를 늘 쟁여놓는 편이에요.
라프레즈는 천연효모를 이용한 장시간 저온숙성으로 빵을 만들어서 당일 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해요.
화학적 첨가물을 넣어 인공적으로 만든 크림이 아닌 100% 우유 생크림을 사용한다고 해요.
라프레즈 매장내부
라프레즈에서 판매하는 빵종류는 한 번씩 변경돼요.
저는 라프레즈 빵들을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구매하는 것마다 다 맛있었어요.
특히 버터프레첼과 우유버터빵을 좋아하는데,
버터프레첼은 매번 만드는 건 아닌 것 같고, 우유버터빵은 이제 안 만든다고 해요.
샌드위치와 과일청은 냉장보관되어 있어요.
과일청 종류가 너무 많아서 라프레즈만 가면 과일청 냉장고 앞에서 한참 구경하고 있게 되더라고요.
라프레즈 케이크도 먹어봤는데, 100% 우유 생크림이라 그런지 장식 없이 크림으로만 되어있는 케이크도 맛있었어요.
매장 한쪽에는 테이블이 있어요.
빵을 구매해서 먹을 때는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빵을 예쁘게 잘라서 주시더라고요.
화끈한 소시지, 후르츠 스틱, 슈크림빵
오늘 구매해 온 빵은 세 가지예요.
첫 번째는 화끈한 소시지예요.
피자빵이나 소시지가 들어간 빵을 찾다가 구매해 왔어요.
화끈한 소시지는 페스츄리 빵 위에 두꺼운 소시지가 들어있어요.
빵은 딱딱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어요.
소스는 약간 매콤한 소스인데, 많이 맵지 않고 느끼함을 덜어줄 정도의 맵기였어요.
두 번째는 후르츠스틱이에요.
후르츠스틱은 통밀, 프랑스밀, 다양한 견과류를 넣고 크랜베리로 당도를 맞춘 빵이에요.
바게트빵 종류를 구매하려고 구경하다가 견과류와 크렌베리가 들어있다고 해서 구매해 봤어요.
견과류와 크랜베리가 듬뿍 들어있어서 씹을수록 더 맛있었어요.
반정도만 먹을 계획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 번에 다 먹게 되더라고요. ^^
세 번째는 슈크림빵이에요.
슈크림빵을 사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하나밖에 안 남아있길래 구매해 왔어요. ^^
슈크림빵은 빵도 부드럽고, 크림도 가득 들어있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어요.
영수증
화끈한 소시지는 4,500원, 후르츠스틱은 5,000원, 슈크림빵은 2,600원에 구매해 왔어요.
오늘 구매해 온 빵은 다 맛있었는데, 그중 후르츠스틱이 제일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후르츠스틱은 또 구매해 와야겠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라프레즈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북로 49-31
영업시간 - 08:00 ~ 22:30
정기휴일 - 토요일, 일요일
https://hyuntori83.tistory.co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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