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된 대전 지족동 빵맛집 꾸드뱅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대전 지족동에 있는 꾸드뱅에 다녀왔습니다.
꾸드뱅은 근처 지날 때 한 번씩 생각나면 들르는 곳인데 오랜만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꾸드뱅은 4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베이커리 맛집입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발행한 국내 맛집 가이드입니다.
일반인 평가자와 음식 전문 평가자들이 국내에 있는 맛집을 탐방하거나 직접 가봤던 맛집에 대한 평가를 리본으로 주는 방식입니다.
리본 1개와 2개는 일반인 평가가 가능하고, 리본 3개는 전문가 위주로 평가가 진행됩니다.
리본 1개는 다시 방문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곳,
리본 2개는 주변인이나 가족 추천으로 좋은 곳,
리본 3개는 전문적인 메뉴의 충실함과 요리 수준이 제대로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합니다.
꾸드뱅 주차장
꾸드뱅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습니다.
지상에 여덟 대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주차장 옆건물 뒤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꾸드뱅 메뉴와 매장내부
꾸드뱅 매장내부는 넓은 편이었습니다.
빵 진열대 사이의 공간도 넓어서 두 사람이 쟁반을 들고 지나다녀도 좁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꾸드뱅 빵 종류는 다양한 편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은데 다 구매할 수 없어 고민하느라 매번 빵 고르는 시간이 길어질 정도입니다.
빵 진열대 한쪽에 냉장고도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딸기 리치잼, 얼그레이 밀크잼, 카야잼, 진도복숭아 살구잼등 이름만으로도 맛있어 보이는 잼 종류,
생크림, 포션치즈 등의 치즈 종류,
마카롱,
슈크림볼, 초코크림빵, 단팥크림빵 등의 크림빵 종류가 들어있었습니다.
꾸드뱅 샌드위치 종류는 핫치킨 샌드위치, 리얼 새우 샌드위치, 더블 햄치즈 샌드위치 등 총 여섯 종류가 있었습니다.
꾸드뱅 샐러드 종류는 훈제 닭가슴살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리얼 새우 샌드위치와 리코타 샐러드 세트도 있었습니다.
꾸드뱅 케이크는 쇼케이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케이크 종류가 다양한데 조각케이크까지 다 맛있어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꾸드뱅 타르트는 조각으로도 판매하고, 홀로도 주문가능했습니다.
꾸드뱅 타르트 한 조각 가격이 8,200원으로 비싸지만 맛있어 보여서 조만간 홀로 구매하러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꾸드뱅 티라미수는 사각형 보틀에 담겨있었습니다.
티라미수 종류는 망고 티라미수와 라즈베리 티라미수가 있었는데 타르트 못지않게 맛있어 보였습니다.
꾸드뱅 선물세트도 있었습니다.
통에 담긴 쿠키로 구성된 선물세트였습니다.
꾸드뱅 음료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코코넛 스무디 등의 커피류와
바나나 우유, 녹차 우유, 미숫가루 우유 등의 라테류,
밀크티, 청귤차, 유자 페퍼민트 등의 차 류,
단호박 식혜, 밀크셰이크, 스무디 등의 음료류 등이 있었습니다.
꾸드뱅 1층입니다.
1층에는 카운터 맞은편과 쇼케이스 맞은편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꾸드뱅 2층입니다.
2층은 1층 쇼케이스를 지나 건물 복도로 나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2층 매장내부는 햇빛이 잘 들어오고 넓었습니다.
꾸드뱅 2층 테라스입니다.
테라스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서 좋았습니다.
2층 한쪽에는 셀프포장할 수 있는 공간과 책도 있었습니다.
꾸드뱅 2층은 빵과 음료가 담긴 쟁반을 들고 이동하기에 조금 불편하지만 조용해서 편하게 대화하기 좋았습니다.
꾸드뱅 빵과 커피
쪽파 프레즐과 치즈빵,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원두로 주문했는데, 조금 연한 편이었지만 빵과 마시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쪽파 프레즐입니다.
요즘 유행이라는 쪽파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서 골라보았습니다.
쪽파 크림치즈가 들어간 스콘도 있었는데, 제가 프레즐을 좋아해서 프레즐로 골랐습니다.
프레즐은 담백하고 쫄깃쫄깃해서 맛있었고,
쪽파 크림치즈는 꾸덕하고 진하면서 깔끔한 맛이라 너무 맛있었습니다.
치즈빵은 조카가 좋아하는 빵이라 지나가는 길에 주고 가려고 구매해서 뜯어보지는 않았지만
보기에도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맛이 강하게 날 것만 같은 빵이었습니다.
쪽파 프레즐 먹었던 다음다음날 꾸드뱅에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옥수수 크로와상과 할라피뇨 소시지, 쌀 치즈모찌를 주문했습니다.
옥수수 크로와상입니다.
옥수수 크로와상은 바삭하고 촉촉한 크로와상 속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옥수수 맛 크림이 들어있었습니다.
옥수수 크림이 많이 달지 않고, 옥수수 향과 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옥수수 크로와상 위에 올려있는 옥수수도 달콤해서 맛있었습니다.
할라피뇨 소시지입니다.
빵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고,
소시지는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할라피뇨는 약간 매콤했지만, 매콤한 맛 덕분에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쌀 치즈모찌입니다.
빵은 겉은 약간 딱딱하지만 안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안에는 크림치즈가 들어있었는데,
약간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크림치즈와 부드러운 빵을 같이 먹으니 더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꾸드뱅 영수증
꾸드뱅에서 첫날에는 16,600원 결제하고, 이틀 뒤 15,400원 결제했습니다.
꾸드뱅은 가끔 한 번씩 생각나면 들르던 곳이었는데,
근처에 볼일 있어서 오랜만에 꾸드뱅 방문했다가 빵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틀 만에 다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틀 만에 방문해도 처음처럼 맛있게 먹고 와서 조만간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된 대전 지족동 빵맛집 꾸드뱅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꾸드뱅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로 146
영업시간 - 08:30 ~ 21:30
https://hyuntori83.tistory.com/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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