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오래된 집)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오래된 집)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오래된 집)

어반스케치 스물네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오래된 집 그림입니다.

 

이번 그림은 건물외벽 페인트가 얼룩덜룩하고 깨진 창문도 있는 오래된 집 그림입니다.

 

 

스케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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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그림은 작은 건물에 문과 창문이 많고, 건물 뒤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작은 가건물이 보이는 건물입니다.

 

 

채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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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건물외벽은 회색에 가까운 베이지톤 페인트가 빛바랜 느낌을 내기 위해 Opal과 Unbleached Titanium을 그때그때 붓에서 대충 섞어서 균일하지 않게 채색했습니다.

건물 지붕은 Yellow Oxide와 Norwegian Orange를 섞어서 채색했고,

지붕의 밝은 부분은 Yellow Oxide와 Norwegian Orange에 Warm White를 섞어 표현하고,

줄무늬와 그림자 부분은 Yellow Oxide와 Norwegian Orange에 Brown Earth를 섞어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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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하기

열린 문 안쪽으로 보이는 어두운 부분은 Storm Blue에   Carbon Black을 조금 섞어 어둡고 채색했고,

같은 색 물감에 물을 많이 섞어 건물 외벽의 얼룩덜룩함을 표현했습니다.

건물 옆쪽으로 보이는 어두운 부분은 Blue Violet에  Storm Blue를 섞어 어둡게 표현했고,

건물 옆쪽 그림자를 채색한 같은 색 물감에 물을 많이 섞어 지붕아래 명암을 표현했습니다.

창문은 Sapphire에 Warm White를 섞어 채색하고, 

같은 색 물감에 Carbon Black를 조금 섞어 명암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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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문은 Norwegian Orange과 Gold Oxide를 섞어 녹슨 문의 느낌을 표현하고,

문 아랫부분은 Carbon Black에 물을 많이 섞어 채색했습니다.

닫혀있는 문은 Nimbus Grey와 Carbon Black을 사용해 농도조절만으로 채색했습니다.

건물 뒤로 보이는 가건물 외벽은 Nimbus Grey에 Carbon Black을 조금 섞어 채색하고,

창문은 Sapphire에 물을 많이 섞어 밝게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건물 옆으로 보이는 철제 구조물과 안테나, 전기선, 창문으로 비치는 전깃줄과 에어컨 실외기 전선을 Carbon Black을 사용해서 그려주었습니다.

 

 

완성

완성

마무리로 Storm Blue에  Carbon Black을 조금 섞어 실외기 그림자를 조금 더 진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번 그림은 얼룩덜룩하면서 빛바랜 건물외벽과 깨진 창문까지 있는 오래된 집이라 최대한 지저분하게 그려보는데 중점을 두고 그려본 그림입니다.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교재를 보고 아크릴물감으로 그리다 보니 교재와는 다른 느낌의 그림이 완성되지만 

최대한 지저분하고 낡은 느낌을 내는데 중점을 두고 그려보았습니다.

지난번 시간에 그린 그림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굳게 먹고 어두운 색 물감을 충분히 사용해서 낡은 느낌을 표현해 보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지난번 시간에 그린 그림보다 낡고 오래된 느낌이 더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오늘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오래된 집)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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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굴뚝 있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