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다이어트 요리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양배추 다이어트 요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양배추 다이어트 요리

오늘은 양배추를 사용해서 만든

사과 양배추 샐러드와 양배추 전, 양배추 만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양배추는 위궤양 치료와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비타민 U성분이 가장 많고,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습니다.

 

양배추 고르는 방법은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 없이 단단한 것이 좋고,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보관방법은

양배추의 바깥쪽 잎 2~3장으로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나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고,

양배추의 줄기 부분을 잘라낸 후 젖은 키친타월을 넣어준 후 랩으로 싸놓으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사과 양배추 샐러드

사과 양배추 샐러드

첫 번째는 사과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양배추는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양배추 세척방법은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차로 세척하고, 식초를 탄 물에 1~2분 정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2차 세척하면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채 썬 양배추를 초음파 세척기에서 세척했습니다.

 

양배추 120g과 사과 반 개를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사과 양배추 샐러드

드레싱은 두부반모와 요구르트 100ml, 식초 한 큰 술, 소금, 후추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사과 양배추 샐러드

믹서에 곱게 간 드레싱은 채 썬 양배추와 사과 위에 뿌려서 잘 버무려줍니다.

 

드레싱에 잘 버무린 사과와 양배추를 그릇에 옮겨 담고,

좋아하는 과일을 올려 먹으면 됩니다.

 

사과 양배추 샐러드는

양배추와 함께 사과가 씹혀서 달달한 맛이 있고,

드레싱은 두부와 요구르트가 잘 어우러져서 전혀 비리지 않아서 거부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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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전

양배추 전

두 번째는 양배추 전입니다.

양배추와 당근을 초음파 세척기에 세척하고,

채 썬 양배추 200g과 채 썬 당근 120g을 준비합니다.

 

양배추 전

양배추와 당근에 각각 계란 한 개와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당근부터 앞뒤로 구워준 뒤 한쪽으로 잠시 내려놓고,

같은 팬에 양배추를 앞뒤로 익혀줍니다.

 

양배추 전

양배추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배추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주고,

그 위에 처음에 구워두었던 당근을 덮어줍니다.

 

치즈가 녹을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가며 잘 익혀줍니다.

 

양배추 전

양배추 전 완성입니다.

양배추 전은 익힌 양배추와 당근이지만 물컹물컹한 식감이 아닌 적당히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았고,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든든했습니다.

 

양배추 전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토마토케첩을 조금 뿌려먹으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배추 만두

양배추 만두

세 번째는 양배추 만두입니다.

양배추와 당근을 초음파 세척기에 세척하고,

채 썬 양배추 200g과 채 썬 당근 120g, 계란 세 개를 준비합니다.

 

양배추 만두

계란은 잘 풀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 뒤 다른 그릇에 잠시 보관해 두고,

같은 팬에 당근을 익혀줍니다.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배추를 넣은 뒤 같이 익혀줍니다.

 

양배추 만두

양배추까지 어느 정도 익으면 간장 반스푼과 후추를 넣어주고,

보관해 둔 스크램블 에그를 넣고 섞어줍니다.

 

양배추 만두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잠깐 담가준 뒤 양배추와 당근, 스크램블 에그를 골고루 넣어줍니다.

라이스페이퍼로 돌돌 말아주면 양배추 만두 완성입니다.

 

양배추 만두

양배추 만두입니다.

양배추 만두는 담백한 양배추와 당근, 스크램블 에그를 쫄깃쫄깃한 라이스페이퍼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고,

소스는 스위트 칠리소스를 찍어먹었더니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늘 먹고 싶은 게 많다 보니 다이어트는 늘 내일부터인데,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옷이 얇아져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양배추 요리를 먹는 중입니다.

 

아침에는 오버나이트 오트밀,

점심에는 먹고 싶은 메뉴,

저녁에는 양배추 요리를 먹는 중인데 

운동을 하지 않고 저녁메뉴만 바꿨는데 2주일 만에 몸무게가 3kg 정도 빠졌습니다.

조리시간도 20분 내외로 짧은 편이고,

여러 가지 요리를 번갈아서 먹었더니 전혀 질리지 않아서 당분간 저녁은 양배추 요리를 먹을 것 같습니다.

 

오늘 양배추 다이어트 요리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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