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세종시 장군면 맛집 진본가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오랜만에 친구가 세종시에 놀러 와서 장군면 진본가 다녀왔어요.
진본가는 예전에 한번 가봤던 곳인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제가 친구한테 추천했어요. ^^
주차장은 엄청 넓어요.
배수구 뒤 자갈밭도 주차장이에요.
진본가는 1층 170석, 2층 50석 총 220석이 있는 넓은 식당이에요.
2층은 가본 적 없지만 1층 내부에서 사람 없는 공간 위주로 찍어봤어요.
벽 뒤로는 룸으로된 자리도 있어요.
방해받지 않고 모임 하고 싶을 때 미리 예약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매장 한쪽에 피아노가 있었어요.
미리 부탁하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겠어요. ^^
진본가는 돼지갈비와 냉면 전문점이에요.
지난번에 왔을 때 진본가 특선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진본가 특선으로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진본가 특선이에요.
나물 다섯 종류와 돼지갈비, 청국장이 나와요.
밥은 쌀밥과 보리밥 선택이 가능해요.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흰색 브로콜리 나물이 있었는데 오늘은 도라지더라고요.
나물 종류는 매번 똑같지는 않나 봐요.
나물을 보면 왠지 비빔밥으로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나물 다섯 가지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 넣어서 비벼먹었어요.
나물 간이 세지 않아서 고추장 넣고 비벼도 짜지 않더라고요.
청국장도 나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청국장은 냄새가 진하지 않고, 된장찌개 느낌이라 맛있었어요.
돼지갈비는 주방에서 구워서 나와요.
아래쪽에 있는 고체연료로 계속 데워줘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불이 너무 세서 소중한 고기가 탈까 봐 고체연료 뚜껑을 닫아서 불을 껐어요. ^^
진본가 특선 2인분 22,000원 결제했어요.
22,000원에 평소 집에서 해 먹기 힘든 나물 요리랑 돼지갈비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입문에 나물 판매한다고 쓰여있더라고요.
2인분 기준 11,000원이면 재료 사다가 제가 만드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
다음에 나물비빔밥 먹고 싶을 때 여기서 나물 사 와봐야겠어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진본가
세종시 장군면 월현윗길 39-1
영업시간 -> 11:00 ~ 21:00(라스트 오더 20:00)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00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https://hyuntori83.tistory.co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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