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무침 만들기(feat. 마늘쫑 고르는방법과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마늘쫑무침 만들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마늘쫑무침 만들기

마늘쫑은 마늘 대 한줄기에 하나씩만 올라오는데,

국산 마늘쫑은 보통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만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쫑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서 항균 및 항산화작용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몸 안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줘서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돕는다고 합니다.

마늘에는 없는 각종 비타민 풍부해서 기미나 잡티를 줄여주고 콜라겐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마늘쫑무침 만들기

마늘쫑

마늘쫑은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이 없으면서 씹을수록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져서 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제주산 국산 햇 마늘쫑이 보여서 구매해 왔습니다.

 

마늘쫑을 잘 씻은 후 노랗게 변한 끝부분은 잘라서 버렸습니다.

 

마늘쫑 썰기

마늘쫑을 새끼손가락 길이정도로 자른 후 마늘쫑 윗부분과 끝부분은 버렸습니다.

손질 후 무게를 재보니 179g이었습니다.

 

마늘쫑 데치기

마늘쫑을 데칠 때는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잘 녹여준 뒤 썰어놓은 마늘쫑을 넣어줍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을 위해 40초 ~ 50초 정도 살짝 데쳐준 뒤 찬물에 헹궈줍니다.

데친 마늘쫑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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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마늘쫑 물기가 빠지는 동안 마늘쫑무침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3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늘쫑무침

어느 정도 물이 빠진 마늘쫑에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은 2/3 정도 사용했습니다.

마무리로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마늘쫑무침 완성입니다.

 

 

마늘쫑 고르는 방법과 보관방법

마늘쫑을 고를 때는 마늘쫑 머리를 쥐고 좌우로 흔들었을 때 찰랑찰랑 거리는 마늘쫑이 부드럽고 좋은 마늘쫑이라고 합니다.

마늘쫑의 굵기가 너무 굵으면 억세고 부드럽지 않은 마늘쫑이라고 합니다.

 

마늘쫑 보관방법은 신문지로 감싼 후 냉장보관해야 하는데,

냉장보관 후 3~43~4일 내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늘쫑은 아삭아삭하고 씹을수록 단맛이 나서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데,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생으로 먹거나 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오늘은 고추장 양념으로 마늘쫑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5월 중순이 지나면 국산 마늘쫑이 아니라 중국산 마늘쫑이 나온다던데, 국산 마늘쫑 구매할 수 있을 때 몇 번 더 구매해 와야겠습니다.

 

오늘 마늘쫑무침 만들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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