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파리 16구 그르넬교)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파리 16구 그르넬교)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파리 16구 그르넬교)

어반스케치 열아홉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프랑스 파리 16구 그르넬교 풍경입니다.

 

프랑스 파리 16구 그르넬교 중간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그르넬교 중간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습니다.

처음 세워질 당시에는 에펠 탑 쪽을 향하고 있었으나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가 때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서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제단을 포함한 총높이가 22m로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보다 훨씬 작은 크기입니다.

 

 

스케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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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보고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종이가 조금 울퉁불퉁해서 건물의 직선을 예쁘게 스케치하기 위해 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채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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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Naples Yellow hue와 Ultramarine Blue로 노을빛 하늘을 표현했습니다.

 

건물의 작은 창문은 Brown Earth에 Carbon Black을 조금 섞어 작은 붓으로 하나하나 채웠고,

가운데 있는 건물의 외벽은 Dioxazine Purple에 물을 많이 섞어 연하게 채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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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있는 건물의 창문은 Burnt Umber를 사용해 어둡게 표현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Brown Earth에 Dioxazine Purple를 아주 조금 섞어서 외벽을 표현했고, 

노을빛이 비친 것 같은 건물 옆면은 Yellow Deep을 사용했습니다.

창문은 건물 외벽과 같은 물감에 물을 더 섞어 연하게 표현했습니다.

 

다리는 Moss Green과 Teal Green을 사용해 채색했고,

다리 아랫부분의 명암은 Olive Green과 Burnt Umber를 사용했습니다.

 

센강 가운데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져 있는 부분은 Yellow Deep과 Brown Earth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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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은 Jade로 채색한 뒤 Teal Green으로 명암을 표현했습니다.

 

나무기둥은 Brown Earth와 Burnt Umber를 사용해서 명암을 넣어주며 표현했고,

노란색 나뭇잎은 Yellow Lite와 Yellow Deep,

강건너에 있는 나뭇잎은 Ametyst를 사용해서 채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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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에 있는 건물들을 차근차근 표현해 주고,

제일 마지막으로 온통 유리로 되어있는 것 같은 큰 건물은 

Storm Blue와 Carbon Black을 사용해서 명암만 표현했습니다.

 

센강은 Ultramarine Blue를 사용해 1차로 연하게 채색하고,

Storm Blue를 사용해 물 그림자를 표현한 뒤

Yellow Deep으로 노란 나무가 비친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완성

완성

마지막으로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을 그려 넣었습니다.

 

이번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교재 제일 뒷면에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교재로 볼 때는 어두컴컴하고 칙칙해서 별로 안 예뻐 보였는데,

선생님이 아크릴물감으로 그리면 다른 느낌의 그림이 완성될 것 같다고 추천하셔서 그려보았습니다.

 

아크릴물감은 수채화물감과는 다르게 맑은 느낌을 충분히 살릴 수 있어서 그런지 교재에서 봤던 그림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파리 16구 그르넬교)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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