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제가 10년째 여름이면 찾아가는 중국대반점 이야기를 해볼게요.
중국대반점은 10년전쯤 지인 단골이라며 소개받은 가게예요.
중국대반점은 대전 대흥동에 있는데,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오토바이 골목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중국대반점이 있어요.
저희 집에서는 37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서 조금 멀긴 하지만, 여름에만 중국냉면을 판매해서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저는 여기서 중국냉면 시작했더니, 다른 중국집에서 파는 중국냉면은 입맛에 안 맞더라고요. ^^
주차장은 매장 건너편에 있어요.
넓진 않지만 갈 때마다 항상 여유 있더라고요.
매장 내부 모습이에요.
1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인테리어지만 항상 깔끔해요.
메뉴판이에요.
처음 갔을 때만 해도 중국식 냉면이 6~7,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10,000원이더라고요.
밑반찬은 깍두기와 단무지, 겨자소스예요.
중국식 냉면 주문했더니 열무김치를 추가로 주시더라고요.
저희가 주문한 중국식 냉면이에요.
일반 중국집에 파는 중국식 냉면은 맑은 국물인데, 중국대반점 중국식 냉면은 땅콩버터맛이 강한 중국식 냉면이에요.
땅콩버터가 엄청 많이 들어가는 건지 땅콩 맛이 진하게 나요.
10년째 여름마다 가서 중국식 냉면만 먹는데, 맛이 늘 똑같아서 너무 좋아요.
중국대반점은 주인아저씨랑 아줌마가 중국인인 것 같아요.
아저씨는 거의 카운터에 계시는데, 가끔 아줌마랑 중국말로 대화를 하시더라고요.
중국 갔을 때 중국식 냉면을 먹어보지 않아서 중국식 냉면이 어떤 맛인지는 모르지만 저처럼 땅콩버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해요^^
중국식 냉면 두 그릇에 20,000원 결제했어요.
저는 매번 중국식 냉면만 먹지만 다른 음식들도 맛있어서 배달도 많이 하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꾸준히 있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또 중국식 냉면을 먹겠지만, 언젠가 짜장면과 짬뽕도 먹어봐야겠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중국대반점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 165번길 6
정기휴일 - 매주 둘째, 넷째 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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