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수채 색연필로 수채화 풍경 그리기 수업 이야기를 해볼게요.
수채색연필로 수채화 그리기 네 번째 수업은 창문 두 가지예요.
나무로 되어있는 닫혀있는 창문과 내부가 어두운 창문이에요.
책에 있는 다섯 가지 창문 중에 두 가지만 그려봤어요.
연필로 대략 스케치를 해요.
내부가 어두운 창문 그리기
색연필로 창틀을 칠해요.
창틀을 칠한 후 철펜으로 창틀 내부에 있는 철창을 표현했어요.
창문이 열린 부분의 철창은 끊김 없이 표현하고, 창문에 비친 철창은 빛 반사를 생각해서 끊어서 표현해요.
어두운 창문 내부를 표현할 때도 창문 열린 부분을 제일 어둡게 표현하고, 창문에 빛이 반사된 부분을 제일 밝게 표현했어요.
창문 내부의 어두움 차이를 표현해서 색을 칠했어요.
철펜으로 종이를 누르는 작업을 해서 색칠한 후에도 하얗게 남겨놓을 수 있어요.
붓에 물을 적셔 색연필을 녹일 때는 철펜 작업한 사이로 들어가지 않게 한 칸씩 작업했어요.
열린 창문의 그림자까지 표현해줘요.
빛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비친다고 생각하면서 그림자와 창문에 비친 빛 반사를 표현했어요.
창문 내부가 어둡지만 창문 유리에 빛이 반사되면서 표현되는 반짝임을 중간중간 넣어줘요.
열린 창문으로 인한 그림자도 진하게 표현해요.
나무 창문
나무 창문은 닫혀있고, 3분의 1 정도는 색이 다른 나무예요.
오렌지색 계열과 카키색 계열을 사용해서 색칠해줬어요.
붓에 물을 칠해서 색연필을 녹여줬어요.
나무와 나무 사이 경계는 물이 마른 후 진한 색 색연필로 덧칠해서 표현했어요.
창문 바깥쪽에 명암도 표현해줬어요.
이번 창문도 빛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서 명암 표현을 충분히 했어요.
명암이 진해질수록 그림이 입체감이 생기더라고요.
완성
네 번째 작품 완성이에요.
이번 수업은 같은 어두움이라도 빛 반사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현되는 창문과
닫혀있는 나무 창문이지만 명암 처리로 오래된 나무를 표현하는 걸 배워보는 시간이었어요.
요즘 수채색연필로 수채화 그리는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림 그리러 가는 시간이 제일 즐거운 것 같아요. ^^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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