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건오미자를 우린 이야기를 해볼게요.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 가지 맛이 있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린다죠.
오미자는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고, 면역력을 높여줘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폐 기능을 강하게 해서 기침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잔기침만 해도 신경이 쓰이는데,
마침 엄마가 건오미자를 주셔서 물로 우렸어요.
지금부터 건오미자로 오미자 물 우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게요.
준비물 1리터 물 + 건오미자 10g |
물은 정수기에 정수정도의 온도로 1리터를 준비해주세요.
오미자는 10g을 준비해주세요.
오미자 양은 취향 따라 조절 가능해요.
저는 물 1리터에 오미자 10g 정도 넣으니까 너무 진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적당하더라고요.
오미자는 채에 담아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주세요.
정수기에 정수정도 온도의 물에 잘 씻은 오미자를 넣어주세요.
건오미자를 넣고 실온에 그냥 두시면 오미자가 잘 우러나요.
동절기에는 24시간 정도,
하절기에는 12시간 정도 우리면 돼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저는 12시간 우렸어요.
색깔도 너무 예쁘게 잘 우러났죠?
다 우린 오미자는 걸러내고, 물은 냉장보관하시면 돼요.
오미자 물은 그냥 실온에 두기만 하면 되니까 우리기 쉽죠?
다 우려진 오미자 물이에요.
저는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 중에 신맛과 단맛밖에는 안 나더라고요.
커피나 차 대신 오미자 물 한잔씩 하면 건강에도 좋겠죠?
오미자 물을 조금 진하게 우려서 꿀과 탄산수를 섞으면 오미자 에이드도 맛볼 수 있어요.
요즘은 잔기침만 해도 가슴이 덜컥하는데, 오미자 물 꾸준히 마시면 건강 챙길 수 있겠죠?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새콤 달달 오미자처럼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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