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카파도키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마흔두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카파도키아 풍경입니다.
카파도키아는 튀르키예에 있는 지역으로
노을이 암벽이 비친 모습이 장미 같다는 장미계곡과
바위산을 깎아 만든 성인 우치히사르,
통 바위산을 깎아 만든 수도원인 셀리메 수도원 등의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이번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카파도키아의 상징과 같은 가족바위(요정의 굴뚝) 뒤로 열기구가 떠있는 풍경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했습니다.
제일 먼저 지평선 위치를 잡고 가족바위(요정의 굴뚝)와 열기구를 비율에 맞게 배치하는 방식으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하늘은 Yellow Lite에 물을 많이 섞어 노란빛의 하늘위치를 잡아준 뒤
노란색 물감이 마르기 전에 Blue Violet에 물을 많이 섞어 하늘의 윗부분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표현했고,
노을이 질 무렵의 하늘이라 Trans Magenta에 물을 많이 섞어 군데군데 핑크빛을 표현했습니다.
지평선 너머에 있는 먼 산은 하늘과 같은 색 물감인 Blue Violet에 물을 많이 섞어 표현했고,
초록빛 땅은 Pine Green과 Sap Green을 사용해 채색한 뒤
Row Sienna를 조금 섞어 갈색빛을 조금 더해주었습니다.
가족바위(요정의 굴뚝)가 있는 언덕은 Row Sienna에 Brown Earth를 조금 더해 물을 많이 섞어 채색했습니다.
가족바위(요정의 굴뚝)는 Row Sienna에 Brown Earth를 조금 섞어 톤을 잡고
Brown Earth와 Burnt Umber를 사용해 가족바위(요정의 굴뚝)의 울퉁불퉁함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열기구는 Napthol Red light와 Vermilion, Yellow Deep, Ultramarine Blue Deep을 사용해서 알록달록하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완성
마지막으로 열기구 풍선 어두운 부분은 Blue Violet를 사용해 표현하고,
Burnt Umber에 Carbon Black을 조금 섞은 물감에 물을 많이 섞어 물방울을 언덕 위에 뿌리듯 표현해 주었습니다.
이번 그림은 카파도키아 가족바위(요정의 굴뚝) 뒤로 열기구가 떠있는 풍경입니다.
하늘표현만으로도 반 이상 완성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의 그림이었는데
예쁘게 잘 표현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카파도키아)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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