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쳐 공방 체험하기(feat. 인사동 쌈지길)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인사동 쌈지길에 있는 미니어처 공방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쌈지길 미니어쳐 공방 상상을 담다

조카랑 인사동에 있는 컬러풀 뮤지엄에서 신나게 놀다가 나와서 쌈지길 구경을 했어요.

미니어처가 잔뜩 전시되어 있는 공방 앞을 지나는데, 조카가 구경해보고 싶다고 해서 들어가 보게 되었어요.

'상상을 담다'라는 미니어처 공방이었는데 미니어처 구매도 가능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었어요.

 

 

미니어처 도시락 만들기

미니어쳐 도시락 만들기

미니어처 체험은 미니어처 음식 한 가지와 미니어처 방을 꾸며보는 두 가지 체험이 있었어요.

미니어처 체험시간은 음식은 30분 정도 걸리고, 방은 한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요.

조카가 음식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음식으로 선택했어요.

음식은 도시락, 라면, 떡볶이 등 여러 가지 음식 중에 선택 가능한데, 조카가 도시락으로 선택했어요.

 

밥상 모양을 선택하고, 음료 한 가지를 선택해요.

커피, 탄산음료, 요구르트, 물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있었는데 조카는 물을 고르더라고요. ^^

 

미니어쳐 음식종류

미니어처 음식 종류는 김밥, 떡볶이, 라면, 과일, 쿠키 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선생님께서 조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천천히 잘 설명해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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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 도시락 꾸미기

미니어처 도시락에 넣고 싶은 음식을 직접 골라서 원하는 칸에 목공용 풀을 이용해서 붙여줬어요.

김밥이 조그맣고 얇은데 조카가 핀셋을 너무 안정적으로 사용해서 깜짝 놀랐어요. ^^

 

미니어쳐 어묵탕

미니어처 도시락 윗줄에 김밥과 계란 프라이를 넣고, 다음 음식은 어묵을 골랐어요.

선생님이 어묵탕 국물 느낌을 내기 위해 글루건으로 채우고 물감을 섞어서 어묵탕 국물 색을 만들어주셨어요.

어묵 두 개를 배치하고 이쑤시개를 이용해 빨간 고추와 파를 이용해 어묵탕을 꾸며줬어요.

 

미니어쳐 쿠키와 과일

도시락 빈칸에 어떤 음식을 넣을지 고민하다가 쿠키와 과일을 선택했어요.

조카가 직접 고른 알록달록한 쿠키와 과일 여러 가지를 목공용 풀을 이용해 채워봤어요.

 

미니어쳐 도시락 완성

상에 스푼과 포크, 생수, 도시락을 글루건으로 고정하면 완성이에요.

글루건은 아이가 사용하기 위험해서 선생님께서 도와주시더라고요.

 

포토존

미니어처 도시락 완성 후 미니어처 장식장 앞에서 사진 찍으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조카가 미니어처 장식장 앞에서 미니어처 도시락을 들고 너무 행복해하더라고요. ^^ 

 

 

미니어처 체험 영수증

미니어쳐 체험 영수증

미니어처 도시락 체험 가격은 28,000원이에요.

조카가 핀셋도 너무 잘 사용하고, 배치도 예쁘게 잘하길래 여러 번 해본 줄 알았는데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조카가 다섯 살인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다음에 다른 걸로 또 만들어보기로 약속했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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